詩作 노트 뜸북새 한태훈 2006. 11. 12. 13:57 뜸북새 내일쯤 이면 당신 볼 수 있겠구나 강 둑에 나가 서성이다 보면 은행잎 지는 강둑에 앉아 있다 보면 가던 길은 재미있었나 몰라 오던 길 몸은 아프지 않나 몰라 비단 구두 같은 사진들 많이도 찍어 왔는지 몰라 뜸북새처럼 많이도 이 강이 보고 싶었나 몰라 글/ 태훈/2006/11/11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파아란집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詩作 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니 (0) 2006.11.19 겨울이 오는 언덕 (0) 2006.11.17 가을 담 (0) 2006.10.15 浮氷 속으로 (0) 2006.08.20 [스크랩] 풀을 베다... (0) 2006.08.12 '詩作 노트' Related Articles 엄니 겨울이 오는 언덕 가을 담 浮氷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