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멀리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정산/고당봉 江은 흐르다가 능선따라 구름처럼 흐르다 남쪽바다 끝 그리운 가슴을 보여 주기는 싫고 우두커니 돌아만 앉아 늘 웅크리고만 보시던 먼 바다 쪽빛 고당 할매 치성을 드리던 바다도 이제는 지쳐 세월은 연신 바람에 풀만 기울어 흔들리던 슬픈 소리 옆에서 바람들 '훠이-' 진흙만 풀어 보내던 黃土江 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