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손 짓하고 있을 줄 알았다.
똥 두덩이 오늘도 함백산에 잘 떨어뜨리고
떨리는 다리로 가슴 터지게 숨 몰아 쉬며
파란 하늘 끝에 서 보았을때도
너는 손 흔들고 산 너머에 있을줄 알았다.
[글/사진/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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