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行 글 계룡산 한태훈 2007. 6. 9. 23:33 젊은 날 꽃 같은 남편따라 오누이 탑을 넘어 갑사로, 관음봉으로...금잔디 고개로 밥먹듯 넘어 가셨던 따사로웠던 돌 투성이 언덕 길은 여전 하시던가? 이제 고사리 한 줌 꺽기도 힘겨운 장모가 묻는다. 그의 눈에도 돌 축대같은 그리움 있다. 14393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파아란집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旅行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서산(烏棲山) (0) 2007.06.24 대둔산 (0) 2007.06.17 七甲山 (0) 2007.06.02 가야산 (0) 2007.05.26 덕숭산 (0) 2007.05.19 '旅行 글' Related Articles 오서산(烏棲山) 대둔산 七甲山 가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