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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行 글

오서산(烏棲山)

 

비 오는 날...

오서산 정암사는 참 좋지요?

하며 스님이 웃고 서 계시다.

 

 

 

"네" 

 

경내에 탑같이 서있는

항아리들이  영낙없는 부처네요.

 

 

 

 

 

 

 

까마귀와 까치들이 놀던 능선에 

억새들이 춤을 출 그 날을 꿈꾸며

안개 비속에  정자 하나

무릎까지 적시고 어렴풋이 서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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