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作 노트 하늘 꽃 한태훈 2006. 5. 20. 01:48 하늘꽃 하늘이 파란 이유를 그 강에게 물어보면 무얼 하겠어 파란 가슴 속에다 물어 봐야지 두 손으로 가린 가슴만 열어 보면 무얼 한다고 거기 기다리고 있던 큰 호수 잔잔 하던 날도 추운 바람처럼 바라만 보고 있던데 가슴은 보여주지도 않고 하늘만 그 색으로 바라보던데. 글/태훈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파아란집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詩作 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봄날 일산 行 (0) 2006.06.11 연꽃 (0) 2006.06.07 배 꽃 (0) 2006.05.08 내 품 안에 봄 (0) 2006.04.30 유채꽃 (0) 2006.04.24 '詩作 노트' Related Articles 어느 봄날 일산 行 연꽃 배 꽃 내 품 안에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