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作 노트 晩秋 한태훈 2005. 11. 14. 00:54 晩秋 노란 은행잎 속에 앉아서 가을을 지나가는 열차 손 흔들어 세워 타고는 나는 일영 역으로 간다. 길가에 은행잎은 송추개울 가마 솥 물 만큼이나 돌구 돌아선 가을 개울 길 따라 참으로 먼 길을 갔겠지. 글/태훈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파아란집 '詩作 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장골 전설 (0) 2005.12.18 평사리 도래솔 (0) 2005.11.26 백일홍 (0) 2005.11.10 구절초 (0) 2005.10.11 연꽃 두송이 (0) 2005.09.11 '詩作 노트' Related Articles 도장골 전설 평사리 도래솔 백일홍 구절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