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김민기가 내게로 온다.
동해에 붉은 태양을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는
하기사 무너진 내 몸이 눌려져 우는것은 어찌하고
하여하여 나는 바람부는 처음을 알고파서
두리번 거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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