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어느덧 가을이다.
고무 다라 물에 들어가
목만 내밀며 버티던 여름이
기어이 가나보다.
이른 새벽 창 밖은
며칠 사이 벌써 여각 햇살은 사선이다.
기어이 bye- 여름
잘 가거라 -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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