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무를 만지며 남은 여생을 보내려합니다.
늘 강제해 오던 그 놈이 이 호사함을 허락을 해 줄지 몰라도...
하지만 이미 마음을 잡고는 마누라 몰래
연장을 하나씩 하나씩 장만하기 시작했습니다.
스님께서 만드시고 평생을 쓰셨던 그런 의자를
나도 평생 만들어 보기로
원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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