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기다리던 봄은 오지 않을것 같아
파란 하늘같은 그리움은 이제 접어야 할것 같아
바람개비 돌던 무릎 시리던 먼 산도 소용이 없고
고개 들면 눈이 시리던 먼 하늘도 소용이 없어
눈꽃은 지는데 말이야...
'短想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短想] 내가 건 현수막 (0) | 2010.03.17 |
---|---|
[短想] 틈틈히 깔고 있습니다. (0) | 2010.03.16 |
[短想] 봄비가 오네요 (0) | 2010.02.10 |
[短想] 40년 前 기도 (0) | 2010.01.08 |
[短想] 곰넘이재 가던 날 (0) | 2009.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