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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씨
참으로
먼 여행 이 될거야
그래도 따라 나서
당신께 가는 길은
꿈길에서 따라가던
그 강길 이기에
눈을 감고도 이젠 갈수가 있지
홀씨나는 봄 들을 지나
파란 하늘로 파도 이는 강을 지나
그 빨간 노을 속으로
난 좋아라
해지는 짧은 저녁길을
어깨만 기대어도
당신을 따라만 가더라도
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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