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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行 글

[여행글] 대부도 行

 

 

 

 

 

 

 

 

 

 

 

 

 

 

 

 

 

 

 

 

 

 

 

 

 

 

 

 

과중한 덤프와 차량이 섬 답지 못하고

과중한 칼국수 집들이 섬답지  못하다

시화방조제 입구 돈지섬  부근 삼거리

줄줄이 나래비 선 차량 줄도 섬답지 못하고

도시인지 섬마을인지 모를 풍경이  가엽기 그지없었다

 

탁상에서 공무원들이 그어 놓은  해솔길따라

먼지만 풀풀 날리던 빌어먹을 섬.

주말이라고

안산쪽에서는 탐욕스런 인간들만

시화방조제 따라, 탄도 방조제 따라 

꾸역 꾸역 모여 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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