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노을 한태훈 2005. 11. 10. 11:21 노을 글/ 한 태훈 내 가슴이나 네 가슴이나 저 파란 산능선 같은 기다림 들을 참으로 애틋하게 넘다가 둘이 서서 물끄럼이 바라보는 멀었던 길 그리고 먼 길에 아직도 두근거리는 고은 노을이 있구나. 하지만 붉은 눈시울 아린 가슴 같은 석양이 지는 하늘은 참으로 슬퍼. 1091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파아란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