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에 봄 뻐꾸기 소리 빈번하더니
우리집 호랭이는 아니나 달라
피골이 상접 할 정도로 바람이 났군.
행여 입에 물고 온
핑크빛 엉겅퀴 꽃 뒤에 숨어 본들
이미 고수에게 촛점은 맟추어졌지.
넌 이제 '찰칵'
나와 한 순간
이런 사진 '因緣'이 되었다.
fuji x-t1 ... canon fl 1.2/55 ... 도장골
f1.2 / 1/4000 / iso 6400
'사진 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한장] 에머럴드色 시절 (0) | 2017.06.11 |
---|---|
[사진한장] 엉겅퀴 6月 #1 (0) | 2017.06.11 |
[사진한장] kiss (0) | 2017.06.08 |
[사진한장] another day #5 (0) | 2017.06.06 |
[사진한장] 갈말 햇살 (0) | 2017.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