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短想들

[短想] 도장골 黎明여명

 

sony a7 II...super takumar 135mm f2.5...

 

푸른 탁자 위로

검지만은 희망의 밝은 

푸른기가 감도는

 아침이 오고있다.

 

밤새 거실의 온기를

애써 보듬던

벽난로의 불빛도 시든 새벽

 

내 방에

기어이 밤을 샌

한 줄기 黎明이 온다.


http://photo.naver.com/view/2016010414004340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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