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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불 밝힐 시간...
장승고개 넘는 차들
천천히 기어 가고
연탄집 목살 굽는 연기
해지는 서해낙조 바닷쪽으로 오를 즈음
어제 장사한 석쇄
한무더기 닦아 놓았으면
이제 황소네도 불 밝힐 시간이다.
오늘밤도
반디같은 불 밝힐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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