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탄 풍경

[자전거풍경] 삼길포 行

한태훈 2011. 8. 8. 00:26

 

 

물이 들어 오고 있다.

'빠짐' 뒤에는 다시 '참'을 보란듯...

 

 

 

 

 

 

 

 

 

 

 

 

 

 

 

 

유난히 바닷풀 내음이 좋던 날이었다.

돌아 오던 중간 논 길에서 타이어가 펑크나 또한 황당하기만 했던 날...

윤서애비가 도와 주었다.

이 날을 교훈삼아 요란해서 떼어 눃았던 

스페어 튜브와 손공구와 펌푸를 다시 장착했다.

 

'세옹'의 '지마'를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