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行 글

가야산...겨울

한태훈 2008. 1. 6. 23:45

 

 바라만 보아도

당신은

가슴이 벅차 오르지

 

 

손 끝은

닿을것만 같아

 자꾸만 쳐다  보지만

 

 

 

여름 날

우연히 보았던

저 山 마루 솔개 처럼 

하늘 따라 가 버린

 

 

 

 

당신은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