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作 노트 연천봉 한태훈 2008. 3. 5. 13:57 계룡산 쌀개봉 능선 연천봉 하늘따라 연천봉 계곡따라 나무 지팽이 잡고 오르던 할머니 세분은 고로쇠 물같던 지난 봄 날이 그리워 행여 산수유 노랑꽃 볼까 오르신다는데 아직도 설 익은 봄 굿당은 어설피 신내린 선무당을 가슴만 울렁거리게 하는구나. 글/사진/태훈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파아란집 '詩作 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1)/-홍성驛에서- (0) 2008.05.13 남대봉 (0) 2008.04.13 망일산 (0) 2008.01.21 北漢山...古鄕 (0) 2008.01.20 돌무지 (0) 2008.01.06 '詩作 노트' Related Articles 지리산(1)/-홍성驛에서- 남대봉 망일산 北漢山...古鄕